마치 사람처럼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일본 나가노의 원숭이 온천 ‘스노우 몽키 파크’는 다른 동물원과는 달리 울타리 없이도 가까이서 원숭이들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요, 공원 관리인은 “원숭이를 만지려고 하면 공격해올 수 있지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만 한다면 원숭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원숭이들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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