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말 그대로 온 마을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오늘(20일)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도 전역에 이틀째 한파가 불어 닥쳤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3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장에 취재를 나간 기자도 입이 얼어붙어 제대로 말하기 조차 힘들었고, 배달된 우유와 요구르트 등 밖에 있는건 모두 얼어붙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강원도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 엄민재 / 편집: 김인선 / 영상취재: 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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