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한 길가에서 코가 잘려있는 어린 강아지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구조 당시 코에서 피를 흘리고 있던 이 강아지는 코뿐만이 아니라 한쪽 귀 또한 잘려나간 상태였습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동물 보호 시설로 옮겨진 강아지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조금씩 회복 중이며 ‘루디’라는 이름도 생겼습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루디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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