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스트리아 키즈부헬의 한 스키 리조트가 F1 레이스 경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바로 레드불 F1 레이싱팀이 새롭게 선보인 경주용 차의 시험 주행이 공개된 겁니다.
헬기에 실린 채 스키장 정상에 도착한 경주차는 특별 제작된 ‘스노우 체인’을 달고 주행을 시작했는데요, F1 사상 최연소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시험 주행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페르스타펜은 3,000여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운전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스키장에서 펼쳐진 F1 시험 주행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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