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 6개월 만에 검거된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구스만이 입었던 옷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구스만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숀 펜을 몰래 만났는데 인터뷰 당시 회색과 푸른색이 섞인 화려한 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셔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황. 재고가 없어 지금 주문해도 이번 달 말에나 받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가 하면 멕시코에서는 종이로 만든 구스만 인형도 등장했습니다.
취재: 이경원 / 편집: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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