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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산과 강과 하늘에 도전한다…세상에서 가장 힘든 철인 4종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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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 오스트리아 리엔츠에서 ‘세상에서 가장 힘든 릴레이 레이스’가 열렸습니다. 125명의 참가자들이 산과 강과 하늘에 맞서는 극한의 철인 4종 릴레이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악명 높기로 유명한 이번 릴레이 레이스의 첫 종목은 1000m의 산길을 오르는 ‘산악마라톤’입니다.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숨이 턱 끝까지 차도록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다음 선수에게 바통을 터치하는데요, 바통을 받은 선수는 시원하게 하늘을 가르며 극한의 두려움에 맞서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을 합니다.

세 번째 릴레이는 평지보다 수 십 배로 힘들다는 ‘산악자전거’입니다. 오직 두 바퀴에만 몸을 싣고 극한의 상황에서 체력과 정신력이 한계에 다다를 때쯤엔 이번 대회의 마지막 코스인 무시무시한 급류를 이겨내는 스릴 만점 ‘카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4시간 8분 만에 모든 릴레이를 무사히 소화해 낸 ‘클라인 차인퉁’ 팀이 차지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스포츠맨들이 보여준 멋진 릴레이 레이스를 SBS 비디오머그 ‘생생 영상’에서 보여드립니다.
 
기획 : 이주형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조한솔 / CG : 송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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