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만큼 유명한 그의 아내 아말 클루니, 인권변호사인 그녀가 어제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에 도착했습니다.
여행이 아니라 독재정권에 핍박받고 있는 몰디브 전 대통령을 변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말 클루니가 변호할 사람은 모하메드 나시드, 몰디브 전 대통령입니다.
몰디브의 30년 독재를 끝내고, 지난 2008년 당선된 나시드 전 대통령은 그러나 임기 5년을 채우지 못하고 축출돼 1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취재 : 조지현,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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