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영상] 우리 공군, 연합훈련 첫 지휘…공격 편대군 임무 수행

공군은 지난 4일부터 미국 태평양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된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연합훈련에서 서재경 소령이 국외 연합훈련 최초로 임무 편대장(미션 커맨더)를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서 소령은 자신이 조종하는 F-16 전투기를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연합 공군의 70여 대 항공기를 이끌고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를 이륙해 임무 공역에서 공격 편대군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공격 편대군 지휘 임무는 적의 주요 표적을 타격하기 위해 공격기와 대공제압기, 전술정찰기, 공중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등의 전력을 동시 다발적으로 이끄는 것을 말합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