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크랭크업 이후, 배급사가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2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소수의견'입니다.
'소수의견'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강제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건, 은폐하려는 국가권력과 진실을 밝혀내려는 변호팀의 진실 공방을 그린 영화입니다.
첫 영화감독 데뷔 작품 개봉을 앞둔 김성제 감독은 논리와 논리가 맞붙는 법정의 모습, 일명 '말의 액션'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2년 동안의 기다림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생생영상>에서 김성제 감독과 배우 유해진, 윤계상 씨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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