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저녁, 미국 오하이오주 후버하이츠(HUBER HEIGHTS)의 한 고속도로가 폭우로 인해 완전히 잠겨버렸습니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사람들은 서둘러 차에서 빠져나와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아이를 태우고
운전 중이던 한 여성이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이를 발견한 대피자중 한 사람이 다시 그녀에게로 접근해 먼저 아이를 구했고 또 다른 청년이 차량에 남아있던 엄마까지 구해냈습니다.
아이와 엄마를 무사히 구조한 한 청년들의 용감한 행동, 생생영상이 전해 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