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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김진서, 피겨 세계선수권서 첫 '200점' 돌파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김진서가 세계선수권에서 200점을 돌파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진서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8.02점, 예술점수 65.22점을 받아 합계 133.24점을 획득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9.56점을 합쳐 합계 202.80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16위에 올랐습니다.

신채점제도 도입 이후 한국 남자 피겨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공인 대회에서 합계 200점을 돌파한 건 처음입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이미 자신의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3위에 올랐던 김진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큰 실수 없는 연기로 지난 대회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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