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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사력 다하는 소방 대원들

뉴욕에서 발생한 주거용 빌딩 폭파 사고 이후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사고 현장에 200여 명의 소방관과 10여 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강풍과 함께 영하로 떨어진 날씨 속에서 소방대원들은 사력을 다해 구조,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소방대원들의 모습에는 한 사람이라도 살려내야 한다는 사명감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부상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생존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요. 이번 사고로 사망자는 최소 7명, 부상자는 70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뉴욕시는 사고 피해자 확인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고 무너진 건물에 살던 주민들과 폭발 당시 건물 잔해로 인해 집이 파손된 주민들은 인근 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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