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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박소연, 첫 올림픽 총점 142.97점 마무리

한국의 박소연이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무난한 연기를 선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박소연은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첫번째로 연기를 펼쳤습니다. 박소연은 첫번째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착지하면서 넘어지는 실수를 했고,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도 큰 감점을 받았지만 그밖의 점프와 스핀 연기 등에서 가산점을 받으며 기술점수 48.72점, 예술점수 46.11점으로 합계 93.83점을 받았습니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점수 49.14점을 합쳐 총점 142.97점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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