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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영상] 아사다, 쇼트 리허설…점프 집중점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설욕을 노리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공식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같은 5조에 편성된 아사다는 쇼팽의 '녹턴' 음악에 맞춰 프로그램을 점검했습니다. 보라색 의상을 입고 연기를 시작한 아사다는 전날 연습에서 점프를 모두 건너뛰었던 것과 달리 리허설에서는 점프 점검에 집중했습니다. 가장 먼저 시도한 트리플 악셀은 회전수가 다소 부족했지만, 나머지 점프는 무난하게 처리했습니다.

아사다는 음악이 끝난 뒤에도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연결 점프와 스핀 등을 다듬으며 리허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사다는 내일 새벽 4시20분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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