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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지붕 무너질까 '아슬'… 카메라에 담긴 영동 폭설 현장

 어제(13일) 오후 강원 영동 산간마을 주민이 눈 속에 있는 마을을 카메라에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8일째 눈은 내리고 또 내리고. 혹시나 지붕이 무너질까 봐 주민들은 눈을 쓸어 보지만 마음같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쌓여만 가는 눈.

그동안 내린 눈은 오늘(14일) 오전 중에 그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또 눈 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 영동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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