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색 탄환' 샤니 데이비스가 3연패를 저지당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우리시간으로 12일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12의 기록으로 8위에 머물렀습니다.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스테판 흐로타위스는 데이비스보다 0.73초나 앞선 1분08초39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같은 경기에 출전한 한국의 모태범은 12위를, 마지막 혼신의 레이스를 펼친 이규혁은 20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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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