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채널 SBS]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열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
러시아 페어의 간판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 조가 등장하자 관중석에서 홈팬들이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냅니다. 팬들은 파도타기 응원까지 선보이며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는데요.
피겨 전문 SBS 배기완 아나운서는 "러시아 관중을 위한 응원단장 아저씨가 일사분란하게 응원하고 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홈팬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볼로소자-트란코프 조는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당당히 쇼트 1위에 올랐습니다.
축구장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피겨 페어 경기 현장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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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