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최근 고속도로를 달리다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앞서 가던 차량이 갑자기 도로 위에 놓여있는 벽돌을 밟았고, 벽돌이 순식간에 옆 차로 튀더니 그 파편이 또 날아와 의뢰인 차 위에 떨어진 것입니다.
갑자기 날라온 벽돌 파편에 놀라 혼비백산한 의뢰인은 곧 정신을 가다듬고 앞차를 추격한 끝에 붙잡아 배상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자, 도로 위 벽돌을 밟은 차는 이때 얼마만큼의 책임이 있는 것인지 한문철 변호사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