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머니 피해자인 김모 씨는 자신을 외교관과 대기업 임원이라고 소개하는 외국인에게 화이트 머니 투자를 권유받았습니다.
외국인들은 김씨에게 종이를 순식간에 돈으로 둔갑시킨 뒤 바뀐 돈으로 은행에서 문제없이 거래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투자금을 요구했습니다.

충남 천안에 사는 박 모 씨는 검은 종이 다발이 돈으로 바뀌는 것을 직접 목격한 블랙 머니 피해자입니다.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 는 종이가 돈으로 변하는 마술의 숨겨진 진실과 황당한 속임수에 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