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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종이가 순식간에 돈으로…'화이트 머니'의 진실은?

흰 종이에 신기한 약품을 바르기만 하면 100달러 지폐로 변한다는 '화이트 머니' 화이트 머니는 눈속임으로 사람을 현혹하는 일종의 사기수법이지만, 한번 목격한 사람들은 믿을 수밖에 없게 된다고 말합니다.

화이트 머니 피해자인 김모 씨는 자신을 외교관과 대기업 임원이라고 소개하는 외국인에게 화이트 머니 투자를 권유받았습니다.

외국인들은 김씨에게 종이를 순식간에 돈으로 둔갑시킨 뒤 바뀐 돈으로 은행에서 문제없이 거래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투자금을 요구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_50
화이트 머니 뿐만 아니라 '블랙 머니'로 인한 피해 사례도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 사는 박 모 씨는 검은 종이 다발이 돈으로 바뀌는 것을 직접 목격한 블랙 머니 피해자입니다.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 는 종이가 돈으로 변하는 마술의 숨겨진 진실과 황당한 속임수에 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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