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오늘(3일) 오전부터 열렸던 '내란음모'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첫 공판을 시작으로 44차례 동안 열렸던 '내란음모'사건 재판이 징역 20년 구형으로 삼 개월여 동안의 긴 공판 일정 마치게 되는데요, 검찰이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가운데 앞으로 이석기 의원 등 피고인 7명은 최후변론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