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영상] '북한에도 주유소가?'…기름 넣는 女 주유원 눈길

북한의 주유소에서 주유원이 기름을 넣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오후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생물디젤유'라는 제목의 과학영화에는 주유소에서 여성 주유원이 기름을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여성 주유원은 하늘색 근무복에 명찰까지 달고 있는 모습인데요.

북한이 생물디젤유라는 대안 연료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제작한 영상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현대식 주유소 여러 곳이 평양 등 일부 지역에 세워져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