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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北 리설주 다시 전면에…시종일관 밝은 모습

2013년 하반기, 일각에서 제기했던 리설주 신변이상설은 소문에 불과했던 걸까요?
북한 김정은 제1비서의 부인 리설주가 전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8일, 김 제1비서의 생일을 맞아 평양에서 열린 데니스 로드먼의 친선 농구경기. 이 자리에 리설주와 김 제1비서 부부는 사이 좋게 앉아 부부애를 과시했는데요. 지난달 17일, 그리고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때도 김정은 곁에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연이은 리설주의 등장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걸까요?
일각에서는 이런 부부동반 활동이 리설주의 건재를 과시해 각종 추문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합니다. 또 안정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김정은을 향한 외부의 불안한 시선을 막으려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고 하네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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