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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추신수 인터뷰 "양키스 명문 구단이지만…"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맨'으로서 한국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가족과 함께 귀국한 추신수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1시간여에 걸쳐 텍사스와 FA 계약을 맺게 된 과정과 소감,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추신수는 텍사스와 계약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새 팀에서 내년 시즌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한결같은 내조로 큰 힘이 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추신수는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선활동 등에 참여한 뒤 다음 달 중순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추신수는 앞서 지난 22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FA 계약으로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380억 원)를 받아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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