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탁 트인 프랑스의 알프스산 상공에서 두 남자의 숨 막히는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해발 380m 상공에서 두 명의 남성이 맨몸으로 케이블카 사이를 건너갑니다.
케이블카 사이의 거리는 60m, 케이블 줄의 굵기는 고작 2.5cm에 불과한데요, 줄 하나에 몸을 맡기고 아슬아슬하게 케이블카 사이를 건너는 두 남성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두 남성의 알프스산 외줄타기는 과연 성공했을까요?
먼저 줄을 건너간 친구에게는 축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친구에게는 용기를 주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무척 훈훈합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장엄한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두 남성의 멋진 외줄타기,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