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채널 SBS]
피겨 여왕 김연아(22)가 지난해 '삼성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아이스쇼에서 '록산느의 탱고'를 5년 만에 다시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록산느의 탱고는 김연아가 16살이던 2007년 도쿄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연기였습니다.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도전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록산느의 탱고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간 김연아에게 이날 연기는 피겨여왕의 귀환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SBS 소치 올림픽 티저 페이지 바로 가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