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리 선수단이 금빛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행사에는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선수진과 코치진 10여 명이 참석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 준비 상황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부상 이후 처음 공개 석상에 나선 김연아 선수는 "트리플 점프도 다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좋아진 상태"라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거듭 다짐했습니다.
눈과 얼음의 축제 소치 동계 올림픽에 임하는 태극 전사들의 당찬 포부,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