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복귀한 일본의 피겨 스타 안도 미키가 복귀 무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습니다.
안도 미키는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네벨혼 트로피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48.07점과 예술점수 55.00점을 획득해 합계 103.07점을 받았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59.79점을 더해 총점 162.86점으로 188.12점을 받은 러시아의 엘레나 라디오노바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안도 미키는 소치올림픽 출전을 위한 최저기술점수를 확보해 본격적으로 올림픽 무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