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동물원에 살고 있는 암컷 기린 '장순이'가 18번째 새끼를 낳아 암컷 기린으로는 세계 최 다산 여왕으로 동물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올해 27살이 된 장순이는 지난 1990년 첫번째 새끼를 낳았고 97년엔 희귀하다는 쌍둥이 새끼도 낳았습니다.
17마리를 낳은 프랑스 파리 동물원의 기린과 공동 1위를 기록하다가 이번에 또 새끼를 낳아 세계 다산 기린 여왕이 됐습니다.
장순이의 모습,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