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우주 정거장으로 보내진 일본의 인간형 우주 로봇 '키로보'가 우주 정거장속에서 둥둥 떠 있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키 34cm의 키로보는 "빛나는 미래를 향해 로봇이 첫발을 내디뎠다"고 일본어로 인사하기도 했는데요, 키로보는 일본 우주비행사의 말 벗이 돼주고 여러 우주실험에도 참여한 뒤 내년 12월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인간형 우주 로봇 키로보의 모습,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