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서울 신사동 한남대교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대교 한가운데 선 차량에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근처를 지나던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주행 중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