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7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와 굵은 우박 때문에 차량 유리는 심각하게 파손됐습니다.
축사 지붕이 뚫리고 수확을 앞둔 채소가 찢어지는 피해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에서 20일에 걸쳐 구이저우성내 다른 지역에서도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려 부상자가 속출하고 가옥과 대규모 농작물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