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로 캐나다를 뜨겁게 달궜던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오늘(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69.97점, 프리스케이팅 148.34점을 받아 총점 218.31점으로 우승과 함께 사상 최초로 3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수많은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금의환향한 김연아 선수는 잠시 휴식을 취한후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