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태릉선수촌에서 한국 체조의 대들보 양학선 선수가 무려 1260도를 회전하는 비장의 신기술을 공개했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결선 2차 시기에 선보였던 '스카라 트리플'을 업그레이드해 공중에서 세 바퀴 반을 비튼 뒤 도마를 등지고 착지하는 고난도 기술인데요, 지금까지 없었던 세계 최고난도 기술이지만 양학선은 불과 한 달 만에 완성했습니다.
체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의 신기술,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