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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구미…취임식 맞춰 축제 준비 한창

<앵커>

이번에는 경상북도 구미로 가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곳이죠. 이곳 아마도 축제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최재영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저는 지금 경북 구미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오전 9시 45분 정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 취임식이 시작되려면 약 2시간 정도 남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무대까지 완벽하게 세팅이 되어 있고, 경북 구미시의 많은 시민들이 모이셔서 이미 축제 준비는 한창입니다.

저희 중계팀이 어제(24일) 밤늦게 이곳에 도착해서, 현장 분위기가 어떤지 와봤는데 이미 밤부터 이렇게 천막이 다 준비돼 있었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어머님들이 모이셔서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음식 준비도 한창입니다.

이곳 경북 구미시는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고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가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북 구미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남다른 애정이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신 것은 아닐 것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희망, 아마 온 국민의 마음도 같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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