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아이스하키 마이너리그 경기장에 맹금류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다고 알려진 독수리과의 새 '콘도르'가 나타났습니다.
팀에서 경기장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마스코트인 콘도르를 실제로 등장시킨 겁니다.
그런데 조련사 손에서 벗어난 콘도르는 경기장이 춥고 낯선지 미끄러운 얼음 위를 뒤뚱뒤뚱 걸으며 도망을 칩니다.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콘도르와 팀 마스코트를 피하느라 정신없는 선수들의 영상, 함께 감상해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