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9일 포르투갈 나자레 인근 바다에서 열린 서핑대회에서 거대한 파도를 타는 서퍼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서퍼는 2011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약 24M 높이의 파도를 타는 데 성공해 '세계 최대 파도타기'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30M에 달하는 거대한 파도를 타는데 성공해 자신이 세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바다 한복판에서 10층 건물 높이 파도를 앞질러가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서퍼의 생생한 모습, 함께 감상해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