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7일 영국에서 거칠고 야성적인 남성을 가리는 '터프가이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1986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총 13km의 구간, 25개 관문으로 이뤄진 코스는 진흙탕에서 철조망을 통과하기도 하고 불구덩이를 건너야 하기도 합니다.
외줄을 타고 협곡을 건너는 등 마치 특수부대 훈련장을 방불케 하는데요, 이색 대회 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