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림포포 강 인근의 악어 농장에서 악어 1만5천마리가 집단 탈출해 현지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농장주가 홍수가 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의 문을 개방해 악어들의 탈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많은 수의 악어들이 악어사냥꾼에게 붙잡혀 농장으로 돌아왔지만, 당시 탈출한 악어의 절반 정도 되는 수천 마리의 악어 떼가 아직도 농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악어포획의 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