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 DC 의사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집권 2기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약 80만 명의 국민이 운집한 가운데 링컨 대통령과 킹 목사가 쓰던 성경 2권에 왼손을 올려놓고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어 유명 팝가수 비욘세가 국가를 불렀고, 제임스 테일러와 켈리 클락슨,스티비 원더 등 많은 유명인도 참석해 역사적인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이모저모, 함께 감상해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