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8일, 캐나다 퀘벡인근 해역이 얼어버리는 바람에 수십마리의 범고래가 얼음바다에 갇혀 생사의
기로에 처했습니다.
퀘벡 이눅주악 마을에 사는 피터씨는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얼음을 깨 범고래들을 구하기 위해 쇄빙선을 보내줄 것을 캐나다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범고래들은 숨을 쉬려고 필사적으로 해수면 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범고래들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