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 1비서가 오늘(1일) 조선중앙TV 방송을 통해 육성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비서는 "나라의 분열상태를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 북과 남 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남 공동선언을 이행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전제"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육성 신년사 발표는 고 김일성 주석이 살아있던 마지막 해인 지난 1994년 이후 19년 만입니다.
북한 김정은 비서의 육성 신년사,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