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16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이 오늘(12일) 첫 번째 자율휴무를 시행했습니다.
오늘 휴무는 지난 3일 대형마트들의 모임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중소상인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매달 둘째와 넷째 수요일에 자율휴무를 실시한다고 공개 선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주말 의무 휴업 대상을 제외한 점포들이 오늘 하루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미처 이를 알지 못했던 고객들은 추운 날씨에 대형마트를 찾았다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