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대선후보 세 명이 오늘(29일) 열린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에 참석해 손잡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세 대선후보가 나란히 있는 모습은 지난 13일 과학기술계 마라톤 대회에서의 어깨동무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들은 취재진의 요청에 맞춰 함께 손잡는 장면을 연출했는데요, 이후에는 서로 눈을 맞추거나 대화를 나누지는 않은 채 행사에 열중했습니다.
'골목상권 지키기'에 대한 뜻은 하나였지만, 정책적인 방법이나 유권자에게 호소하는 내용은 각기 달랐는데요, 세 후보가 함께 한 행사 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