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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도 간판' 사재혁, 팔 부상으로 기권

올림픽 2연패를 노렸던 한국 역도의 간판 사재혁의 꿈이 부상으로 물거품이 됐습니다.

사재혁은 오늘(2일) 열린 역도 남자 77kg급 경기에서 인상 2차 시기 162kg에 시도하다 팔을 다쳐 경기에 기권했습니다.

바벨을 들어 올렸다 무게를 못 이겨 뒤로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가 골절됐습니다.

사재혁은 경기장에 마련된 의무실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응급차에 실려 정밀 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심한 허리 통증으로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던 사재혁은 경기 중에 당한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올림픽 2연패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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