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 송대남 선수가 금메달을 따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송대남 선수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90kg급
결승전에서 쿠바의 아슬레이 곤살레스 선수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다리 기술로 절반을 얻으며 금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송대남 선수는 당초 금메달 후보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였으나 2012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다섯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