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된 지 60년이 지나 심각하게 노후된 미국 뉴올리언즈의 그랜드 팰리스 호텔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폭파 공법으로 철거됐습니다.
폭파 전문가들은 이 호텔의 안전한 철거를 위해 수 개월동안 계획하고 모든 유관기관과 협의를 마친 뒤에 신중하게 폭파 버튼을 눌렀다고 밝혔습니다.
17층 건물인 이 호텔이 철거된 자리에는 지역 대학의 병원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 개월 동안의 준비를 거쳐 단 10초 만에 끝난 호텔 폭파 장면,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