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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총격사건 현장 찾은 '배트맨'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정 무렵 20대 청년이 '다크나이크 라이즈'를 상영중이던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극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크게 다친 사건과 관련해, 이 영화에서 주인공 '배트맨'을 연기한 배우 크리스천 베일이 어제(24일)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베일은 또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오로라 메디컬 센터를 방문해 총격 피해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에 앞서 베일은 이번 참사에 대해 성명을 발표, "희생자들 및 그 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느냐. 그러나 내 마음은 늘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위로한 바 있습니다.

또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도 별도의 성명을 내 "무고한 인명을 살상한 범죄자에 한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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