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저녁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청룡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으로, 마라토너 고 손기정 선수,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등이 받거나 추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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