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팔과 다리가 잘 안 움직이던 A씨, 며칠 전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뇌졸중 전조 증상 이야기가 떠올라 급히 근처의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다행히도 뇌졸중 골든타임인 4.5시간 안에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게 된 A씨는 현재 아무런 후유증 없이 일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고령자들의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데요, 과연 뇌졸중의 전조 증상은 무엇인지,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밤낮 없이 애쓰는 여러 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글·구성 김혜지 / 촬영 박은비아 / 그래픽 김태화 / 도움 이아리따 / 기획 조기호 / 제작지원 뇌졸중학회)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