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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존재감 확인했지만..날아간 클린스만호 '첫 승' [축덕쑥덕]

SBS NEWS 축덕쑥덕 이강인의 존재감 확인했지만.. 날아간 클린스만호 '첫 승'..

[골룸] 축덕쑥덕 216 : 이강인의 존재감 확인했지만..날아간 클린스만호 '첫 승'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6월 A매치 2연전에서 1무 1패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페루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1대 0으로 졌고 '약체' 엘살바도르엔 경기 막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지난 3월 출범한 클린스만호는 4경기에서 2무 2패로 아직 첫 승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이강인의 존재감은 확실하게 각인시킨 2연전이었습니다. 

페루전에서 슈팅과 크로스 키패스까지 팀 내 최다를 기록하며 사실상 홀로 빛났던 이강인은 엘살바도르전에서도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손흥민이 없는 클린스만호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이강인의 쑥쑥 성장하면서 이제 '캡틴' 손흥민과 이강인의 조합과 이들이 낼 시너지 효과가 앞으로 클린스만호를 이끌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중국 원정 2연전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득 보다 실이 많았다는 평가입니다.

거친 파울이 난무한 중국의 '소림 축구'에 엄원상과 조영욱 고영준 등 핵심 멤버 3명이 부상으로 쓰러졌습니다.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항저우의 습한 무더위에 미리 적응하기 위한 답사 성격의 평가전이었지만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전술 실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씁쓸하게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축구팬들을 뜨겁게 달궜지만 아쉬움도 그만큼 컸던 클린스만호와 황선홍호의 평가전 리뷰, 축덕쑥덕에서 함께 하세요.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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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57 청취자 질문: ① 세리에 AC밀란과 인터밀란의 홈&원정 티켓 배분
00:12:15 청취자 질문: ② 코파아메리카 대회에서의 초청국 우승과 컨페드레이션스컵
00:13:15 청취자 질문: ③ 황인범 선수
00:16:23 청취자 질문: ④ 평가전 및 아시안게임 A매치 셈법
00:18:40 이슈 포커스: ① 짙게 새겨진 벤투호의 4년... 클린스만호의 '무승 딜레마'
00:55:21 이슈 포커스: ② '소림축구'에 줄부상... 상처만 남긴 중국과 평가전
01:03:17 이슈 포커스: ③ 감독으로 또 당한 '소림축구'... '황선홍호' 상처뿐인 평가전

(글·편집 : 박아란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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